<우리는 정윤교회의 구역장입니다>

                     구역장 모임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근선 권사입니다.

우리 정윤교회에서 구역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낮은 마음으로 섬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구역원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며

작은 천국을 만들 수 있을까, 부족하지만 늘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답니다.

구역장 모임에서 받는 은혜들을 나누고 싶어요.

저는 어릴 적부터 새벽예배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시는 부모님을 보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너무 막연하게 하나님을 알았던 것 같아요.

결혼 후 크고 작은 시련들을 겪으면서 비로소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택한 백성들을 끝까지 붙드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깨달은 후부터, 저는 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결단하고 성경을 12독하며

살아있는 말씀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구역장으로 위임받을 때 모든 것에 오직 아멘으로만 순종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구역장 모임을 소중히 지키며 더욱 말씀공부에 집중했어요.

꿀송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새로웠습니다. 구역장들에게 있어서 말씀공부는 쉼이 없어야 한다는 걸 다시한 번 깨달았고요.

올해는 목요일 오전에 구역장 모임이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토요일 10:30으로 옮겨진다고 들었습니다. 

올해보다 더 기대가 되는 건, 그동안의 구역장 모임을 기쁘게 받아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역장 모임을 통해 말씀을 더 깊고 입체적으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근선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