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부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일학교 아이들이 함께 웃고 뛰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주님이 주신 공동체의 소중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함께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 속에서도 예수님의 빛을 전하는 작은 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진희 집사)

연합 체육대회에서 여러 게임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초등부 이어달리기는 하지 못했지만 유년부와 초등부가 같이 협동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팀이 경기를 할 때 응원해 주고 져도 격려해 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가 다치지 않고 즐겁게 체육대회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김준휘 학생)

체육대회 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빨리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니 긴장이 되었습니다. 이어달리기를 할 때 바통을 받다가 넘어져서 너무 아팠지만 벌떡 일어나서 끝까지 달렸습니다. 친구들이 달릴 때 목소리가 쉴 정도로 열심히 응원했지만 아쉽게도 우리 팀이 졌습니다.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달란트를 받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내년 체육대회 때 우리 팀이 또 지고 있다면 하나님께 지혜와 힘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오세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