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여름 성경학교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장년부 여름성경학교에 영적 게으름을 회개하면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승훈 선교사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변을 돌아보라’는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매일 저에게 주시는 은혜를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또 태국과 미얀마 선교지의 은혜를 들으며 보냄받은 자의 사명과 보낸 자의 사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선교를 도울 수 있을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주저하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양영우 집사)

기도문의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부분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심을 기억하고, 오늘 필요한 분량을 거두었다면 남은 것은 다른 이들에게 기꺼이 나눔으로 주변을 돌아보라는 의미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니 선하고 아름답게 인도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들이 다시 떠올라 감사했고 앞으로의 날들도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임을 믿고 나는 천국 백성답게 사랑을 나누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박효정 집사)

최승훈 선교사님께서 전하시는 사역지 소식을 들으며 작년에 가서 보았던 장소들과 이름들이 반가웠습니다. 주기도문 중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며” 구절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나누어주셨고, 그 말씀에 아멘이 되었습니다. 제게 주신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공동체가 강건하게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님들을 통해 도전과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정원 권사)